• 독자적으로 개발한 3개의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암, 면역질환, 뇌신경계질환, 대사성질환 치료제 등의 연구개발에 집중합니다. 
  
  ▶︎ 'pDOS(privileged-substructure-based Diversity Oriented Synthesis)' 
  높은 분자 다양성과 생물학적 관련성을 가진 새로운 약물 유사 소분자의 집합을 생성할 수 있는 의양유사 저분자화합물 라이브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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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ul-Flour'
  세포 내 질환관련 표현형 변화를 선택적으로 탐지하는 형광 프로브 기술
  
  ▶︎ 'FITGE'
  신약 후보물질의 작용기전을 밝히기 위해 그 표적 단백질을 규명하는 기술
  화학적으로 부착된 반응성 부분은 생리활성 분자가 표적 단백질에 공유 결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약물 표적 복합체를 시각화하기 위한 형광 부분이 도입되었습니다. 이후 2D 겔 전기영동 및 LC-MS 분석을 사용하여 분리 후 공유적으로 변형된 단백질을 식별합니다.

• 2021년 11월 25일 한독은 스파크바이오파마에 3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결정하고 공동연구개발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독은 SBP-101에 대한 국내 제품 판매 및 품목 허가권을 확보하고, 스파크바이오파마가 개발하는 치료제의 공동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우선 검토권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사] 한독, 스파크바이오파마에 30억 투자

디지털 헬스케어 개념의 변화

• 의료기기를 통한 데이터 측정과 플랫폼을 통한 데이터 저장, 게시, 그리고 이를 의사들이 분석하여 의학적 자문과 상담을 해주는 과거 디지털 헬스케어의 개념은 우리에게 익숙합니다. 하지만 최근 의료진의 개입이 없이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이 이를 대체하는 개념으로의 확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 디지털 "헬스"에서는 건강관리, 만보계, 헬스 앱 등 의료진의 개입이 없이 데이터와 플랫폼, 그리고 분석만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의사가 개입하면 디지털 '헬스케어’가 됩니다. 최근 디지털 ‘헬스’의 개념이 많이 등장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의료계 발전의 속도를 뛰어넘고 있습니다. 

PGHD란 무엇인가요?

•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환자들이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측정하고 저장하며, 자발적으로 생산한 건강데이터를 PGHD라 합니다. 여기에는 건강에 대한 이력이나 생체 데이터, 생활습관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 환자가 몇 달에 한 번 정도 병원을 방문해 측정하는 데이터는 극히 일부분만 측정할 수 있어 한계가 있지만, PGHD는 환자 정보 대부분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 실제로 환자들로부터 수집할 수 있는 생체 데이터의 60% 이상은 PGHD에 속합니다.

• 병원에 방문하지 않는 기간 동안 환자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음

• 만성질환의 관리 혹은 예방에 가장 근접한 정보를 제공

• 복용중인 약물정보, 알러지 정보 등의 환자 안전성에 기여 가능

그럼 건강 데이터의 주인은 누구인가요? 

• 환자의 몸에서, 환자 소유의 기기로, 환자가 스스로 측정한 데이터이기 때문에 소유권은 환자 본인에게 넘어갑니다. 따라서 PGHD는 이 데이터를 어디에 저장하고, 누구와 공유하며, 어느 병원의 어느 의사에게 공유할 것인지에 대해 모든 주도권을 본인이 쥐게 됩니다.